식탁이랄 것도 없고
모두 앉을 의자도 없고
음식은 한 그릇
누구는 지나왔고
누구는 지금도 그러하며
누구는 이마저도 부러울
한 그릇의 음식과
그 앞에 올리는 감사의 기도와
함께 머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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