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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 판매, 구입, 전매를 통하여 토지의 주인이 끊임없이 바뀌었다. - 56
-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2 : 교환의 세계>, 까치, 2009
하늘의 공기처럼 땅/토지는 주인이 따로 없었을 것이고 소유권이라는 것 또한 없었을 거에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주인과 소유권이란 게 생기고
그리고 또 어느 순간부터 그 땅/토지를 사고 팔게 되었겠지요
그리고 또 또 어느 순간부터는 그 땅/토지를 전혀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오직 돈/재산을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고 파는 사람들이 생겼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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