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소득이 늘수록 결혼에 대한 열망은 잦아든다. 싱글 3,000명을 상대로 한 198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고소득 여성은 저소득 여성보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기를 원할 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진정으로 평등을 누리는 사회에서는 결혼과 출산이 어떻게 될까?” 프린스턴 대학교의 인구학자 찰스 웨스토프는 1986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여성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면 할수록 결혼의 매력은 떨어진다” - 69
- 수전 팔루디, <백래시-누가 페미니즘을 두려워하는가?>, 아르테, 2021
https://www.yna.co.kr/view/AKR201702221577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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