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위험을 무릎 쓰고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사람들

순돌이 아빠^.^ 2022. 4. 1. 10:16

이야고

야, 주둥이 닥쳐

 

이밀리아

말할 테야. 나는 말할 테야. 닥치라구? 싫어요! 북풍이 마구 불어대듯이 죄다 말해 버릴 테야. 신과 사람과 악마가 죄다 몰려와서 입을 다물라고 악을 써도 말할 테야. - 237

 

- 셰익스피어, <오델로>, 동서문화사, 2016

▲6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찰이 자국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반전 집회 참가자를 연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