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왕은 먹고 마시는 음식의 법도를 정할 때 이같이 선언했다.
“허기를 채우고, 기운을 차리고, 수족을 강하게 하고, 이목을 밝게 하는데서 그친다. 오미五味와 향내의 조화를 끝까지 추구하지 않고, 먼 나라의 진귀하고 특이한 음식을 탐하지 않는다” - 352
- 묵자, <묵자>, 인간사랑,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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