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음식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고, 주거에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일을 성실하게 하고 말을 삼가며, 도道를 지닌 사람을 가까이 하여 자신을 바르게 한다. 가히 호학好學이라 이를 만하다. - 28
- 공자, <논어>, 소준섭 옮김, 현대지성
길을 가다보면 '도에 관심 있으십니까'라고 말을 거는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암튼 인격을 함양하는 길이든 비뚤어진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저부터 헛짓거리를 3번할 거 2번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묵자가 그랬지요.
옷감이 물들듯이 사람도 물든다고 ^^
뇌과학자들은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무얼 보고 듣는지에 따라 뇌의 구조도 바뀐다고 ^^
https://blog.daum.net/minibabo/15683922
유일무이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여러 상대와 나누는 대화부터 당신이 속한 문화까지, 삶의 모든 경험들은 당신 뇌의 미시적인 세부구조를 변화시킨다. 신경학적으로 말하면, 당신이 누구인가는 당신이 어떤 곳들을 거쳤는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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