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말했다. “선비로서 도道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그와 더불어 논할 가치가 없다” - 71
- 공자, <논어>, 소준섭 옮김, 현대지성
학벌이나 지위와 관계 없겠지요
남자거나 여자거나 흑인이거나 백인이거나도 관계 없을 거구요
노동자면 어떻고 주부면 어떻습니까
이성애자이어도 좋고 동성애자이어도 좋지요
더 나은 삶의 길은 누구나가 찾기를 바라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마음을 쏟고 행동을 집중하면
옷이야 몸을 가리고 추위나 벌레를 피하면 될 것이고
먹는 거야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하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면 되겠지요
온 마음을 쏟아도 어느만큼 다다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길입니다
가고 가고 또 가도 새로운 길로 계속 이어지는 길일지도 모르구요
'사랑.평화.함께 살기 > 삶.사랑.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자가 중시하는 것은 덕德이고 (0) | 2022.05.16 |
---|---|
오로지 의義에 따라 처리할 뿐이다 (0) | 2022.05.16 |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0) | 2022.05.16 |
오직 인자만이 어떤 사람이 (0) | 2022.05.16 |
인자仁者는 인도仁道에서 안락하며 (0) | 202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