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 사람은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검소한 사람은 남의 것을 빼앗지 않는다. 남을 업신여기고 남의 것을 빼앗는 군주는 오직 남들이 자기에게 순종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데, 어떻게 공손하고 검소할 수 있겠는가? 공손함과 검소함을 어떻게 목소리와 웃는 모습으로써 이룰 수 있겠는가? - 206
- <맹자>,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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