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참주 정치인데, 이는 남의 것을, 그것이 신성한 것이건 세속의 것이건 간에 똔느 개인의 것이건 공공의 것이건 간에, 몰래 그리고 강제로 빼앗기를 조금씩조금씩 하는 게 아니라, 단번에 깡그리 하죠. - 95
- 플라톤, <플라톤의 국가>, 서광사, 1997
참주[僭主]
참람할 참僭, 주제넘을 참僭
주인 주主, 임금 주主
외람되게 스스로 왕이라 칭하는 사람.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에서 비합법적으로 독재권을 확립한 지배자.
'지배.착취.폭력 > 지배.착취.폭력-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법기관과 법률가/법복귀족들이 나라를 망칠 때 (0) | 2022.11.03 |
---|---|
정치인/행정가와 사유 재산 (0) | 2022.11.03 |
강한 자의 지배와 이익, 그리고 올바름 (0) | 2022.10.31 |
At least 60 killed in air strike in Myanmar's Kachin state (0) | 2022.10.26 |
훌륭한 사람들은 그를 미워하며 기피하겠지? (0) | 202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