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와 산책을 하러 집을 나서니 세상에 온통 하얀 눈이 내렸더라구요.
라디오에서 크리스티앙 페라스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나와요.
차이코프스키의 곡도 그렇고 페라스의 연주도 그렇고
겨울과 눈에 참 잘 어울린다 싶었어요.
이 연주를 들으면 길을 걸으니...뭐랄까...겨울과 눈이 보다 역동적으로 느껴진다고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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