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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서 받는 돈 소소하지만, 내가 벌어서 쓰는 것이니…

순돌이 아빠^.^ 2023. 5. 4. 09:30

거의 매일 조금이라도 글을 읽고 삽니다.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광고 전단도 읽고...

 

올해 들어 읽은 글 가운데 가장 마음 뭉클한 글이었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게 없어서 아들, 딸을 대학도 보내지 못했어. 지금도 자식들 사는 게 힘든데 도와주지 못해 마음이 아파. 내 나이가 올해 여든넷이야."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90466.html

 

[6411의 목소리] 폐지 주워서 받는 돈 소소하지만, 내가 벌어서 쓰는 것이니…

폐지 줍는 일은 4년 전부터 시작했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보고 할 수 있겠다 싶어 시작했어. 누구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지도 않고 그냥 시작했지. 폐지를 모아서 고물상에 가져가니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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