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그해 내내 노예마냥 일만 했다. 그러나 힘겨운 노동을 하면서도 행복하기만 했다.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자신과 후손을 위한 것, 결코 일은 하지 않으면서 착취하는 인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모든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 71
all that year the animals worked like slaves. but they were happy in their work: they grudge no effort or sacrifice, well aware that everything that they did was for the benefit of themselves and those of their kind who would come after them and not for a pack of idle, thieving human beings. - 65
- 조지 오웰, <동물 농장>, 더클래식
- george orwell, <animal farm>,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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