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 이스라엘 대표는 UN에서 발언을 하던 도중 가슴에 노란색 이라는 별을 달았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겁니다. 노란색 별은 나치와 독일에 의한 유대인 학대와 학살을 상징하는 거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대표가 NEVER AGAIN 노란별을 달 때가 어떤 때냐는 겁니다. 2023년 10월 31일은 이스라엘이 수천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UN에서 그와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유대인 학살 얘기를 꺼낸 겁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면서 그동안 내세웠던 게 '자위권'입니다. 아랍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자기들을 모두 죽여 없애려 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아랍인들이나 팔레스타인인들이 유대인을 게토에 가두고 학살을 저질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