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것들/스치는생각

아버지의 정성

순돌이 아빠^.^ 2009. 11. 18. 14:34





아버지가 콩이며 고구마며 참다래를 키워서 보내셨다.
편지와 함께...


* 콩은 밥할 때 넣기전에 물에 뿔어서 밥하고
* 고구마는 베란다 창고 박스체로  넣어두고 얼어면 석으니 석기전에 먹어라
* 김은 그냥 먹어면 된다
* 다래는 마루에 두었다가 약간 몽랑하여 깍기 쉬워지면 깍아 먹어라


'이런 저런 것들 > 스치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피는 학교를 다녀 와서   (0) 2009.12.06
허허허~~~~   (0) 2009.11.29
가을 햇살과 지하 상가  (0) 2009.11.12
가을산  (0) 2009.11.08
찬바람  (0)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