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사회에서는 토지의 면적을 측량하는 기술도 필요했다. 토지 면적의 정확한 측량은 세금 부과와 관련되기 때문에 백성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 이성무, <조선왕조사> 가운데
수학과 역학의 원리는 다만 천문학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왕릉의 축조나 사원 건축, 기타 석성의 제조 등 토목․건축 분야에도 예외없이 이용되었다. 왕릉의 경우 고구려와 백제처럼 벽화고분壁畵古墳을 축조하는 데는 이러한 지식의 응용을 절대 필요로 하였으며, 사원의 경우에도 가람(伽藍)과 탑을 적절하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기하학의 원리를 응용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또한 평양의 장안성이나 통구의 국내성과 같이 견고하게 돌을 쌓아 올리는 데는 역학의 원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었다.
- 이기백․이기동, <한국사강좌1-고대편> 가운데
과학기술...
누구를, 무엇을 위한?
휠체어 만드는 기술보다 스마트폰 만드는 기술이 더 빨리 발전하는 이유는?
과학은 중립적이고, 비정치적이거나 비계급적이다?
과학기술 개발해서 상품 많이 팔면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은 누구?
2. 대한항공, '오너가 3남매들을 위한 가족 승진 잔치(?)'
3. 올 배당금, 이건희·정몽구·최태원 늘고 정몽준·허창수·이재현 줄었다
'지배.착취.폭력 > 지배.착취.폭력-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라의 문화. 귀족의 권력 (0) | 2013.03.18 |
---|---|
신라+당. 고구려+백제 정복 (0) | 2013.03.18 |
국가. 귀족. 유교 (0) | 2013.03.18 |
국가와 종교 (0) | 2013.03.18 |
계급지배. 강제동원. 세금뜯기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