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재산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토지와 노비는 경제적으로 상호 밀접한 의존관계에 있었다. 토지 경작에는 노비의 노동력이 필요했고, 노비는 토지 덕분에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 마르티나 도이힐러, <한국의 유교화 과정> 가운데
토지라는 생산수단에 노비로부터 나오는 노동력을 결합하여 생산.
노비는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수단 확보.
주인은 노비가 생산한 것을 빼앗아 가짐.
'지배.착취.폭력 > 지배.착취.폭력-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가지 노동자 (0) | 2013.11.29 |
---|---|
가족의 권력과 지배 구조 (0) | 2013.11.09 |
지배. 인간개조 (0) | 2013.11.08 |
권력. 계급 (0) | 2013.11.08 |
정치. 결혼. 거래 (0) | 201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