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핵심에 도달하려면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야 해. 나의 목표를 달성한다 해도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는 없겠지만, 내 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거니까.
<슬픔>이 그 작은 시작이야...거기에는 적어도 내 가슴에서 바로 튀어나온 무언가가 들어 있어.
인물화나 풍경화에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거나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야. 요컨대 사람들이 내 그림에 대해, 화가가 깊이 날카롭게 느끼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어. - 234
- 빈센트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빈센트 반 고흐 편지 선집>, 아트북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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