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여러 작품들

고흐 - 까마귀가 나는 밀밭

순돌이 아빠^.^ 2017. 12. 22. 18:41




그래 여기 돌아와서 다시 일을 시작했어. 그러나 붓이 손에서 떨어져 내릴 것 같더구나. 그래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다시 3점의 큰 캔버스를 그렸어. 불안한 하늘 아래 펼쳐진 거대한 밀밭이야. 나는 명료한 정신으로 극도로의 슬픔과 고독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어. - 772


빈센트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빈센트 반 고흐 편지 선집>, 아트북스,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