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성의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이론을 이 두 개의 축-자식을 보호하는 행동과 다른 이들을 찾는 행동-을 중심으로 쌓아올리기로 했다. 그리고 이 두 축을 ‘보살핌과 어울림’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we constructed our theory around these two pivotal observations about female responses to stress-protecting offspring and turning to others-and accordingly called it “tend and befriend”
이 주장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엄마의 ‘보살핌’-아이를 진정시키고 돌보고 주위 환경에 섞여 들어가게 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위협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어린아이를 진정시키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어머니는 아이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와 자신을 모두 보호하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좀 더 효과적으로 사회집단에 의존하여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여성은 그렇지 못한 여성보다 성공적으로 위협에 대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서 어울림이라는 반응이 생겨나는 것이다. - 40
our basic points are these: in time of stress, a mother’s “tending”-that is, quieting and caring for offspring and blending into the environment-is effective for meeting a broad array of threats. calming the young and getting them out of harm’s way can ensure that their lives will continue. but protecting both yourself and your offspring is a formidable task, and so women who drew effectively on the social group for help may have more successfully dealt with threats than those who did not-hence, the befriending response. - 21
- 셸리 테일러, <보살핌>, 사이언스북스, 2008
- Shelley Taylor, <the Tending Instinct>, Times Book,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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