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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여성과 남성의 보살핌

순돌이 아빠^.^ 2018. 11. 10. 21:20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거두어들인다는 사실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 191

there is no question that men reap more benefits from marriage than women do. - 114

 

아이들이 어머니에게서 생리적 내분비적 보호 효과를 얻듯이 남성은 여자 친구나 부인에게서 그와 비슷한 효과를 얻는다. 만일 당신이 남자이고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면 당신이 선택할 최선의 방책은 결혼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만일 당신이 여자라며 결혼을 함으로써 결혼 생활을 행복감을 누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기대 수명에는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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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남자들이 건강과 수명에 그토록 큰 영향을 받는 데 비해서 여자들이 그만큼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여성이 남성의 건강과 행복에 직접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남성의 요구를 보살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각종 증거에 따르면 남성의 보살핌은 여성의 보살핌과 다르고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 192

just as children get physiological and neuroendocrine protection from their mothers, so do men get much of the same protection from their girlfriends and wives. if you are a man and you want to live a long and healthy life, the very best thing that you can do for your health is to get married and stay married...if you’re a woman, you may enjoy happiness in marriage, but your life expectancy will not aff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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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ason why men fare so will in marriage and women fare a little less well is that women typically tend to men’s needs in ways that directly affect their health and happiness...the evidence suggests that their tending is different and not as protective of health as women’s is. - 114


여성은 특유의 방식으로 남성의 마음을 가라앉혀 주고 위로해 줄 수 있지만, 그 역은 대부분 성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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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넌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을 지지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그런데 남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견해와 지혜를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남성은 훌륭한 조언을 해 줄 수도 있겠지만 여성처럼 상배당의 마음을 가라앉혀 주지는 못한다. - 194, 195

women are soothing to men in ways that men very often ae not soothing to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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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annen, wive see their job as supporting their husbands...men, on the other hand, may see their job as providing perspective and wisdom.....for while men’s responses to women may well contain some good advice, they have little of the calming effects that their wives’ responses typically have. - 116


셸리 테일러, <보살핌>, 사이언스북스, 2008

- Shelley Taylor, <the Tending Instinct>, Times Book,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