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00343.html
여성의 삶과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여러가지를 느끼고 생각케 한 글이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괴롭히고 또 괴롭히면 그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어두워지겠지요
내 마음의 그늘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어두움으로 다가갈 거구요
도대체 왜 그랬냐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냐고 다그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닐 거에요
우리 또한 그 자리에서 그런 일을 겪으되도 살았다면 비슷하게 행동했을지도 모르구요
한 사람의 마음이 평안을 얻고 조금 더 밝아진다면
또 다른 누군가의 삶에도 따스한 빛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여러 여성들의 모습이 머리를 스치네요
그들의 삶이 조금은 더 평화롭고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아침이에요.
되돌릴 수 없다해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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