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빌어먹을 테이프를 보게 되는 한...그들은 절대 이해 못할 거야. 그년이 처음부터 장난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래! 그년이 일부러 날 도발한 거야. 그 어린애 같은 순진한 눈으로, 그 열두 살짜리 계집애 같은 몸으로 날 유혹한 거야. 그년이 나로 하여금 강간하게 만든 거라고. 모든 건 그년 잘못이었고! 하지만 그들은 전혀 이해 못하겠지. 그 모든 상황이 사실은 그년이 꾸민 연극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든 게 그 년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 67
- 스티그 라르손, <밀레니엄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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