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이 그들을 신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통제적인 사람들은 태도를 변화할 의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보통 그 가해자들과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변하기 전까지 신뢰받거나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는 분명한 설명과 더불어 가해자들에게 이러한 태도를 아마도 수년 동안 취해야 할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용서와 화해는 다르다. - 265
- enright, <용서 심리학-내담자의 분노 해결하기>, 시그마프레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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