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오, 공작. 아글라야는 이해하지 못할 거요! 아글라야는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당신을 사랑한 것이지 결코...관념적인 정신으로 사랑한 게 아니오! 잘 들으시오 공작, 당신은 아글라야도, 나스따샤도 결코 사랑한 적이 없소! 이게 가장 확실한 거요!" - 725
- 도스또옙스끼, <백치>, 동서문화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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