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날마다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꽃병 물을 갈고
꽃의 밑부분을 살짝 자르는 거에요.
매일 그리 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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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새롭고
나날이 그 아름다움을 키워가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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