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에 스탈린은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특별한 종류의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볼셰비키는 스스로를 자신들과 사회의 나머지 사람들을 구별해주는 미덕과 책임의 담지자로 여겼다. 아론 솔츠는 <당 윤리>라는 영향력 있는 저서에서 볼셰비키를 차르 시대의 귀족에 비유했다.
“오늘날 지배 계급을 구성하는 것은 바로 우리다...우리나라에 관습이 확립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고 옷을 입으며 이 관계 혹은 저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 - 87
- 올랜도 파이지스, <속삭이는 사회1>, 교양인 2013
볼셰비키든
나치든
백인이든
기독교인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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