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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숭배하며 적/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바로잡고 싶은

순돌이 아빠^.^ 2021. 9. 19. 09:46

렐링

그렇다면 말하지만, 당신 병은 복잡해. 먼저, 그 성가신 정의감. 거기에 더 난처한 것은, 당신은 영웅 수배라는 격렬한 발작을 일으키기 쉽다는 거요. 당신은 뭔가 숭배할 대상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녀야 직성이 풀리지. - 333

 

- 헨리크 입센, <들오리>, 동서문화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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