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지금 천하의 군자들이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은

순돌이 아빠^.^ 2022. 5. 9. 22:54

묵자가 말했다.

 

“지금 천하의 군자들이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은 목구멍과 혀를 수고롭게 하고, 입술을 날카롭게 하려는 게 아니다. 실로 나라와 온 고을의 천하 만민을 위해 형정을 공평히 실시코자 하는 것이다.” - 501

 

- 묵자, <묵자>, 인간사랑, 2018

 

무엇을 위해 글을 쓰고

무엇을 위해 말을 합니까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
나디아 무라드, <더 라스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