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가 말했다.
“지금 천하의 군자들이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은 목구멍과 혀를 수고롭게 하고, 입술을 날카롭게 하려는 게 아니다. 실로 나라와 온 고을의 천하 만민을 위해 형정을 공평히 실시코자 하는 것이다.” - 501
- 묵자, <묵자>, 인간사랑, 2018
무엇을 위해 글을 쓰고
무엇을 위해 말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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