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본 사람의 경우 어지간한 강물은 그의 관심을 끌 수 없고, 성인의 문하에서 배운 사람의 경우 어지간한 말은 그의 관심을 끌 수가 없다. - 376
- <맹자>,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제 고향은 부산.
부산에 살면서 한강이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죠.
그리고 처음을 한강을 봤을 때...작지는 않지만...그렇다고 이게 크다고?
바람이 큰 날 태종대 높은 절벽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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