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에 더해서 친절한 행동은 굳건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도움 행동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지닌다. algoe와 haidt가 언급하였듯이 친절한 행동의 수혜자들은 긍정적 기분을 느끼는 동시에 도움을 준 사람과의 일체감과 연결감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행위는 일종의 사회 참여 행동이다. 친절 행위는 때때로 이전에 만난 적이 없거나 잘 알지 못했던 사람과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
노숙자 쉼터에서 일하게 되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삶의 고난들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이런 식으로 친사회적 행동을 수혜자들을 향한 공감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하니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받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대의식을 형성하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닌 것이다. - 87
- Shane J, Lopez 편, <긍정심리학4-인간의 번영 추구하기>, 학지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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