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는 사유를 ‘하나 안의 둘’의 대화, 즉 나 자신과 대화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사유함으로써 자의식이 양심에 호소할 수 있고, 타인이 바라보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으며,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219
- 사만다 로즈 힐, <한나 아렌트 평전>, 혜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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