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 사진
그리고 첫곡 새벽기차의 건반 소리가 시작되면
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저처럼 ㅋㅋㅋ
벌써 여러해 전이지만 다섯손가락을 참 좋아해서 음반을 듣고 듣고 또 듣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 사진도 기억하는 거구요.
다섯손가락의 음악에는 뭐랄까...순수함 같은 게 느껴져요.
순수함, 그리고 인간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 같은 거랄까...
산울림도 그렇고 신촌블루스도 그렇고 다섯손가락도 그렇고
제가 오래전부터 듣던 그 밴드의 음악들이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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