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과 기를 양養
마음이야...척 보고 척 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저 같이 재능도 머리도 몸도 모자라는 놈은 그게 안 되더라구요...안타깝게도...ㅠㅠ 그래서 방법은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라다보면 어느새 점점 악보를 보지 않아도 손이 움직이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 마디를 치고 있으면서도 다음 마디에서 내가 무얼 조심해야 하는지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래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한다 등등의 말이 이런 건가 봐요. 그러면 왜 반복하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하는 것처럼 되는 걸까요 우리 뇌의 신경 세포, 뉴런들이 활성화되고 그것들이 연결되고 강화되기 때문이지 싶어요 그에 따라 뇌와 연결된 신경과 근육들이 움직이게 되는 게 아닐까도 싶구요. 나의 욕망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