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학생들이 베토벤의 여러 소나타들을
여러 날에 걸쳐 연주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날인 10월25일 연주회에 갔었는데요
저만큼 연주하려면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싶더라구요
누구의 말처럼 밥 먹고 연습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곡을 만든 사람도 대단하고
또 그런 곡을 연주하는 사람도 대단하더라구요
누군가의 많은 노력으로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 참 좋았던 피아노 소나타 15번을 다니엘 바렌보임의 연주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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