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는 자신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실제적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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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녀는 다른 내담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좋아하고, 즐기고, 귀중히 여기게 되는 것에 약간은 조심스레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자연스러운 느긋한 기쁨, 소박한 삶의 기쁨, 아마도 양이 목초를 뛰노는 또는 돌고래가 파도 사이를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것과 비유할 수 있겠다. 오크 여사는 유기체와 유아가 본래 타고난 것, 그리고 우리가 성장 과정에서 왜곡되어 놓쳐 버린 것을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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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그리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감정과 정서를 포함한 모든 반응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것이 일어나면 그 사람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좋아하고 총체적으로 기능하는 한 사람으로 진솔하게 존중할 수 있는데, 이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 칼 로저스, <진정한 사람되기> 가운데
잘나서도 아니고
똑똑해서도 아니고
힘이 세서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유명해서도 아니고
그저 내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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