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밀레의 작품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이 작품이 그냥 평화롭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부족한 이들이 하루하루 고된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삶의 과정 속에 있는 것 같아서요.
평화롭다기보다는...다른 의미에서 뭉클합니다.
거친 삶의 환경 속에서 생존해가는 인간들의 모습이랄까...
https://youtu.be/2ihWP8wAPN4?list=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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