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회고록을 참조하건대 1926-1927년에 시민과 엘렌은 차츰 구혼자나 보호자 없이 하는 외출을 허락받았던 것 같다.
…
시몬은 ‘에퀴프 소시알’이나 에렌의 사생화 수업에서 자기네 생각과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당당한 누드 모델들, 당황하지 않고 관찰에 열중한 학생들을 보았다. 보부아르 자매는 그 전까지 그렇게 많고도 다양한 사람을 접한 적이 없었다. - 84
- 케이트 커크패트릭, <보부아르, 여성의 탄생>, 교양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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