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여성.가족/성.여성.가족-여러가지

너무 무섭고 떨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돌이 아빠^.^ 2023. 8. 31. 08:06

방이 사방에서 벽 쪽으로 주여들어 와요.
천장마저도 숨을 죽이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엄마는 그 말만 계속해요.

- 그로 달레, <앵그리 맨>, 내인생의책

bbc

나의 엄마도 그랬을까요

비명 소리도 크게 한 번 지르지 못하고

두들겨 맞고 피를 흘렸던 엄마

 

얼마나 무서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