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착취.폭력/지배.착취.폭력-여러가지

전쟁과 폭력, 경직되고 공격적인 인간

순돌이 아빠^.^ 2023. 11. 16. 21:36

다른 가능성이란, 고문당해 죽어가는 인간의 고통을 느끼는 자신이다. 중국에 파병되어 농민들을 집단으로 찔러 죽이면서 이들은 인간에서 살인마로 변했다. - 171

그는 끊임없이 공격성을 강화하고 그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정신을 경직시켰던 근대 일본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아직 마음에 상처 입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었다.
고지마는 구체적인 사실을 중시하는 남성이다. 감정을 억제하고 공상을 배제한다. 그것은 근대 일본의 교육이 추구한 바이다. 또한 시대가 전쟁을 수행할 실무자를 요구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 188

- 노다 마사아키, <전쟁과 죄책>, 또다른우주

미카엘 하네케. <하얀 리본>
데니스 간젤, <나폴라>
데니스 간젤, <디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