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곡이 연주 되었는데...
제게는 두 번째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 연주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곡도 곡이지만 피아노 장-클라우드 반덴 아인덴, 바이올론 강동석, 조영창 첼로
이 세 분의 연주가 아주 좋았습니다
뭐랄까...
깊이라고 해야할지..
세 분의 연주 가운데
어느 하나의 소리도 놓치기 아까웠습니다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에 잠깐이라도 집중하면
피아노 소리를 놓칠까 아쉽고
피아노 소리에 집중하면
바이올린 소리를 놓칠까 아쉬운 연주였습니다
좋은? 아니 훌륭한 연주 들려 주신
세 분께 감사 드립니다 ^^
2012 제3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강동석, 조영창 두 분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3중주 A단조(Op. 50)를 연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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