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싶을정도였습니다.
무슨 말로 그 아픔과 고통을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갑작스레,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소중한 사람을 잃게된 이들의 마음을 누가 다 알겠습니까.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을 잃었는데
그 무엇이 보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하루빨리 제대로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이 이루어져서
그 억울하고 한맺힌 마음을
1만분의 1이라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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