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 아탈은 버밍엄에 와서 알게 된 것 중 누텔라 샌드위치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하지만 항상 음식이 남고, 어머니는 음식이 낭비되는 것을 슬퍼한다. 나는 어머니가 우리집에서 밥을 먹이던 아이들을 떠올리고 있음을, 빈속으로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아침을 함께 나눠 먹던 그 아..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자유로운 삶 파키스탄에서 여성들이 독립을 원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그 말을 ‘아버지, 남자 형제, 남편에게 순종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싶다는 뜻이다. 자유롭게 학교나 직장에 가고 싶다는 얘기..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여성이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는 것 어느 날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뉴스 채널인 Geo에 갔다. ... 나중에 생각했다. 언론은 인터뷰가 필요하다. 그들은 어린 소녀와 인터뷰하고자 하지만, 친구들은 두려워한다. 친구들이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친구 부모님들이 허락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겁먹지 않는 사람..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용기가 행동을, 행동이 용기를 어느 날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뉴스 채널인 Geo에 갔다. ... 나중에 생각했다. 언론은 인터뷰가 필요하다. 그들은 어린 소녀와 인터뷰하고자 하지만, 친구들은 두려워한다. 친구들이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친구 부모님들이 허락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겁먹지 않는 사람..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마르틴 니묄러 - 그들이 처음 왔을 때 (나치 치하 독일에서 살았던 마르틴 니묄러의 글)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두렵지만 진실을 말한다는 것 아버지는 매일 스와트 원로회의를 대표해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언론에 나가 파즐울라에게 도전했다. “도대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버지는 물었다. “당신은 우리 삶과 문화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종종 내게 말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곳이라..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두려움과 함께 용기가 친구들 일부는 자퇴했다. 파즐울라는 방송에서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한다고 거듭 말했고, 그의 부하들은 학교를 폭파하기 시작했다. ... 처음 폭파된 학교는 마타에 있는 공립 여자초등학교 샤와르 장가이였다.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 2008년 2월 마지막 날,..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한 사람의 용기가 다른 사람의 용기도 불러일으키는 아버지 친구 히다야툴라는 흔들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산다는 건 그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게 아닐세. 탈레반이 하라는 대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살거나, 아니면 그들과 맞서서 저항해야 하네.” 아버지는 히다야툴라가 한 말을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지..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3
다른 인간을 돕는 인간 더 부유한 집안 사람들은 자기 아이들이 자기 집을 청소하고 자기 옷을 수선하는 사람의 자식들과 같은 교실을 쓴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자녀들을 학교에서 빼내가곤 했다. 그들은 자기 아이들이 그렇게 가난한 집 자식들과 어울리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했다. ... 반면 우리 어머니는 가..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2
글을 읽고 쓴다는 것 어머니가 학교를 그만둔 걸 후회한 건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였다. 아버지는 수많은 책을 읽고 어머니에게 시를 써주었지만 어머니는 시를 읽을 수 없었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나는 말랄라> 가운데 http://ukedchat.com/wp-content/uploads/2014/05/ND07.jpg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은 부끄러워할 ..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