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시리즈의 5화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와요. 알렉스가 길을 가다 가정 폭력 피해자 쉼터에서 자신을 도와주었던, 지금은 쉼터에서 나간 대니엘과 마주쳐요. 그런데 대니엘이 남편이 가까이 오자 알렉스를 모른체 하는 거에요. 그길로 알렉스 쉼터로 달려가서 담당자에게 대니엘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요. 분명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거라 생각하는 거지요. 담장자는 연락처를 알려 줄 수 없다면서 이런 말을 해요. 어떤 문제에 직면했는지 누가 알겠어요. who knows what she's up against. 수 세대에 걸친 학대의 고리를 끊으려고 하는지도요 she might be trying to break a cycle of abuse going on for generations. 대화의 맥락을 떠나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