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여성.가족/성.여성.가족-여러가지 1207

여자고 남자고 간에 나라의 수호와 관련해서는 그 성향이 같다네

나라를 경영하는 사람들의 일(업무)로서 여자가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의 것인 것은 없고, 남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인 것도 없다네. 오히려 여러 가지 성향이 양쪽 성의 생물들에 비슷하게 흩어져 있어서, 모든 일(업무)에 여자도 ‘성향에 따라’ 관여하게 되고, 남자도 모든 일(업무)에 마찬가지로 관여하게 되는 걸세. … 실은 여자의 경우에도 성향에 있어서 한 여자는 의술에 능하나, 다른 여자는 그렇지 못하고, 또 한 여자는 시가에 능하나, 다른 한 여자는 시가에 능하지 못한다고 우리가 말할 것이라 나는 생각하네 .. 물론 한 여자는 체육에도, 전쟁에도 능하나, 다른 한 여자는 비호전적이고 체육도 싫어하지 않겠는가 … 그러니까 한 여자는 수호자의 자질도 갖추었으나, 다른 여자는 그렇지 못하다네. 우리가 선발..

여성, 관습에서 벗어나는

우리가 여자들을 남자들과 같은 목적에 이용코자 한다면, 여자들에게도 같은 것을 가르쳐야만 하네. … 분명히 시가와 체육이 남자들에겐 베풀어졌네 … 그렇다면 여자들에게도 이 두 교과목과 전쟁과 관련되는 것들을 부여해 주어야만 하며, 또한 그들도 똑같이 이용해야만 하네 … 방금 언급된 것들과 관련해서 많은 것이 관습에 어긋나서 만약에 말한 대로 실천된다면, 아마도 우습게 보일 걸세 … 자네가 보기엔 이것들 중에서도 무엇이 제일 우스운가? 여자들이 도장에서 옷을 벗을 상태로 남자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그런 것일 게 분명하겠지? … 일단 우리가 말을 하기 시작한 이상, 재치 있는 사람들의 농담이나 놀림을 두려워하해서는 아니 되네…적잖이 해댈 그들의 하고많은 온갖 농담과 놀림 말일세 … 옷을 벗은 남자들을 본다..

이란 여성들의 자유와 권리를 향한 투쟁에 연대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

영상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이란 대사관 앞 시위 모습. https://youtu.be/zaV10k6WSRA Afghan women protest outside Iran’s embassy in Kabul - BBC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9167300077 아프간서도 '이란 히잡 의문사' 규탄 시위…탈레반, 총쏘며 해산 | 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탈레반의 가혹한 탄압을 뚫고 '이란 히잡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연대 시위를 벌였다. www.yna.co.kr

‘히잡 미착용’ 이란 여성 의문사 일파만파…국제사회 규탄 확산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자와 자유롭게 숨쉬며 살고 싶은 이들의 투쟁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59825.html ‘히잡 미착용’ 이란 여성 의문사 일파만파…국제사회 규탄 확산 시위 닷새째...당국 “8명 사망”‘진상조사’ 약속한 이란 정부사태악화에 인터넷 접속 제한일각선 “유혈진압 전조” 우려유엔 “고문.학대혐의 밝혀야”바이든 “이란 시민, 여성의 편” www.hani.co.kr https://youtu.be/mPlCyBuHOBI

여성을 노예화 하려는 자들

국가의 법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노예가 아니라 자유민입니다. 자유롭게 길을 다닐 수 있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구를 만날지도 자신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법보다 훨씬 참혹하고 암담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 여성에 대한 살인과 폭력 때문입니다. 22년간 캐나다에서 발생한 모든 아내 살해 사건에서, 여성의 별거 요구가 전체 살인의 63퍼센트에서 주요한 사건 동기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 21세기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생한 아내 살해 사건에서는 217명의 희생자 중 45퍼센트가 살해될 당시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거나, 이혼 수속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비스 버스, , 사이언스 북스, 2006 연인인데 헤어지자고 했다고, 부부인데..

성범죄자 보호에 앞장서는 검찰과 검사

https://youtu.be/Q_3yYa33UBY 김학의 무죄, 9년의 기록 - 전반부 - PD수첩 https://youtu.be/nNkZzti5lV8 김학의 무죄, 9년의 기록 - 후반부 - PD수첩 수사 재수사 또 수사를 해도 범죄자는 무죄 받아 당당하게 얼굴 들고 다니고 온갖 고통을 받고 힘겹게 증언까지 한 피해자들은 얼굴을 가리고 숨어지내고. pd수첩을 보니 김학의는 사무실을 열어놓고 일까지 하는 모양인데 하~~~참~~~ 정말로 대단한 인간이네 뭐 저런 인간이 있지? 근데 저런 놈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들은 또 뭐지? 검찰과 검사라는 것들은 범죄자를 잡으라고 했더니 범죄자를 싸고 도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피해자를 괴롭히고 제대로 수사한 경찰은 이상한 놈으로 몰고 있네 저들은 왜 저 짓거리를 하..

학교를 열라고 시위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보며

https://www.aljazeera.com/news/2022/9/10/afghan-girls-protest-school-closure-in-eastern-city Afghan girls protest against school closure in eastern city Dozens of girls rally in Gardez after Taliban shuts four schools, which were reopened on intervention of tribal elders. www.aljazeera.com 아프가니스탄 탈리반이 여학생 다니는 학교는 문을 닫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시위를 하기도 하구요. 한국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국가가 여성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한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