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것들/스치는생각 691

조선일보와 팩트

캬~~~ 저것도 뚫린 주둥이라고 내뱉으니 말이네! 너거도 밥은 묵고 댕기제? 방사장은 잘 있고? https://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44088.html 고 장자연 문건 “술접대·잠자리 강요” KBS 문건 공개…기획사 전대표는 부인 전 매니저는 자살소동 www.hani.co.kr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517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조선일보 사장 아들’ 술접대 사실” - 미디어오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난 2009년 3월 숨진 고 장자연씨의 자필 문건에 적힌 ‘조선일보 사장 아들’에 대한 술 접대 행위는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 과거사위는 장씨가 문건에 남..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다면...

예전에 아주 즐겨봤던 만화영화 하나가 입니다. 이 열차가 달려가는 곳이 안드로메다였다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안드로메다까지 가는 기차가 있다는 게. https://youtu.be/K5O0xzDpV_A 어디서 싸가지 없는 인간을 만나면 이런 말을 해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냐? 그냥 별 생각 했던 말인데...지금 생각해보니 엄청난 일이네요. 만약 누군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다고 생각해보죠. 그리고 그 개념이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거에요. 개념이 빛의 속도로 안드로메다까지 날아가려면 정말 아주 완전 윽수로 오랜 세월이 필요해요. 250만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거지요. 그러니까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 같아요. 안드로메다가 분명 저기서 빛나..

균형과 조화, 그 속의

개성과 빛남 https://www.youtube.com/watch?v=_bL7oyuqEwA&t=188s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소리를 계속 만들어요 그래서 어딘가 똑같은 것들이 반복되는 것도 같고 또 어딘가 새롭고 색다른 것들이 드러나는 것도 같아요 ^^ 밥을 먹다보면 누구는 조금 더 먹고 누구는 조금 덜 먹을 때가 있어요 근데 누구는 어그적 어그적 배 찢어지게 많이 먹고 누구는 먹을 게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 된다면 여기에는 균형과 조화가 없거나 부족하다 하겠지요 일을 하다보면 누구는 조금 더 하고 누구는 조금 덜 하게 될 때가 있어요 근데 누구는 졸라 쌔빠지게 일하는데 누구는 탱자탱자 놀면서 주둥이만 놀린다면 여기에도 균형과 조화가 없다고 하겠지요 저 혼자 산다면야 이러든 저러든 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