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오란다
코로나에 올림픽에 멈췄던 프로야구가 다시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야구를 다시 보게 되니 뭔가 기념(?)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순돌이랑 산책을 하면서 가게에 들러 오란다를 샀어요. 그러고보니 왜 오란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요? ^^ 아무튼 오란다는 참 맛있어요. 가끔은 이빨에 너무 부담을 주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술을 먹는 것도 아니고 담배를 피는 것도 아니고 낚시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놀러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옷을 사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암튼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제 인생 자체가 좀 저렴한 인생이라서 그런지,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보다는 폴라포가 더 좋더라구요. 무슨 무슨 케익이니 디저트니 하는 것보다 오란다가 더 좋구요. 한 입 앙! 깨물어 바사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