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_인간이 인간의 가슴에 물들다 (2009년 팔레스타인 갔던 이야기를 늦게나마 쓰기도 하고 고치고도 있는 글) 살람 알레이쿰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에서 띄우는 00통의 편지 06_ 인간이 인간의 가슴에 물들다 와엘과 함께 짐을 나눠들고 YDA를 나섰습니다. 말이 안 통하니 와엘이 손짓으로 이리 가자고 하면 그저 씨익 웃으며 따라갔지.. 팔레스타인·이스라엘/06년·09년 팔레스타인 2010.01.29
김민기 - 아름다운 사람 며칠 전에는 명희와 희영이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1989년쯤엔가 처음 만났으니깐 벌써 세월이 20년을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12시에 사당역 근처에서 만나 밥을 먹으며 입을 풀기 시작해서 찻집으로 자리를 옮겨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6시가 되어 저녁이나 먹고 헤어지자고 저녁을 먹으.. 예술/여러 음악들 2010.01.29
구름다리 위의 행복 1. 영혼의 독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대한 TV 광고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191801415&code=940601 이 기사를 읽으며 저저번에 우연히 본 한 어린이 TV 프로그램이 생각났습니다. 내용은 제주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린이 경제캠프에 관한 것이었는데 경제캠프에서 .. 이런 저런 것들/스치는생각 2010.01.28
[피 흘리는 아프가니스탄 - 워싱턴, 군벌 그리고 침묵의 선전]을 읽고 한번쯤 아프가니스탄이란 말을 듣거나 아프가니스탄에 대해서 생각하실 일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그 짓을 하는 것은 잘못됐어. 하지만 그래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사는 건 좀 나아졌겠지’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여쭤보고 싶네요. ‘혹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관해 뭔가.. 지배.착취.폭력/지배.착취.폭력-책과영화 2010.01.25
이스라엘이 부순 팔레스타인 구급차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부서진 팔레스타인인들의 구급차. 구급차가 이 정도면 다른 사람들이야... PRCS는 팔레스타인 적신월사(한국의 적십자) 표시. 팔레스타인·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련 자료 2010.01.24
꿈꾸는 마음으로 살자 주디 갈랜드Judy Garland - Somewhere Over the Rainbow ([오즈의 마법사] 가운데) 조금씩 창 너머를 밝히더니 오늘의 해가 떠오른다 삶을 산다치면 사람보다 몇 배를 더 사는 저 이도 어제 뜨던 것이 다르고 오늘 뜨는 것이 다른데 정해져 있고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벗어나고 싶지 않고 놓.. 이런 저런 것들/스치는생각 2010.01.24
일리야 레핀 - 볼가강의 배끄는 사람들 일리야 레핀 - 볼가강의 배끄는 사람들 * 살아 있는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기에도 삶의 시간은 짧지 않을까... 예술/여러 작품들 2010.01.22
05_제 전화기 쓰세요 (2009년 팔레스타인 갔던 이야기를 늦게나마 쓰기도 하고 고치고도 있는 글) 살람 알레이쿰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에서 띄우는 00통의 편지 05_다시 찾은 라말라 오늘은 예루살렘을 떠나 먼저 라말라에 있는 YDA 사무실로 간 날입니다. YDA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청년 운동 단체입니다. 거기서 앞으로 우리.. 팔레스타인·이스라엘/06년·09년 팔레스타인 2010.01.22
04_아, 예루살렘 (2009년 팔레스타인 갔던 이야기를 늦게나마 쓰기도 하고 고치고도 있는 글) 살람 알레이쿰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에서 띄우는 00통의 편지 04_예루살렘의 밤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동예루살렘 올드시티에 있는 다마스커스 게이트 근처에 있습니다. 성처럼 생긴 올드시티는 크게 무슬.. 팔레스타인·이스라엘/06년·09년 팔레스타인 2010.01.21
보고 싶은 사람들 라마단이 끝나고 칠면조 잡아 불에 구워 먹던 날 와엘과 함께 팔레스타인에 관한 글을 쓰다 보니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스카이프로 와엘에게 전화를 했다. 농장에서 일하던 와엘이 전화를 반갑게 받았다. 요즘은 살람과 아이만과 함께 일하고 있고 수천마리의 칠면조들이 잘 자라고 있단다. .. 팔레스타인·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련 자료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