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짧은 생각

아이가 생각 깊은 사람으로 자라는 데는 여러 가지가 필요할 겁니다.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글 등이 그런 것들이겠지요. 좋은 글을 읽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신문입니다. 다양한 기사나 칼럼, 사설 등은 아이들이 세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하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데..

어제 같은 동네 사는 중3 00이가 이런 얘기를 들려 줬습니다. 한 학생이 시험을 쳤는데 전교 15등을 했어요. 그 전에는 17등이었는데 이번에 성적이 올라서 칭찬 받을 마음으로 집에 갔구요. 그런데 부모님은 전교 5등을 하지 못했다고 학원을 하나 더 등록했어요. 그전에는 새벽 2시에 학원을 마쳤는데 ..

○평화로운 지구촌마을 꿈꾸기: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 안영민(평화활동가, <팔레스타인에 물들다>저자) ○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자기계발 프로그램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지구촌 시민되기>라는 전체 행사 가운데 한 꼭지 ○ 장소: 전남대 공대 코스모스홀 ○ 일자: 2011년 9월 9일(금)..

김준성 PD가 이래저래 행복도 많이 느끼시고 마음 고생도 많이 하시면서 만드신 작품 ^.^ 8월1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시작합니다.~~~ 위 사진은 김준성 PD와 팔레스타인 아이들 ^^ EBS 세계의아이들 특집 3부작 <분쟁지역의 아이들> 1부) 장벽 너머 세상 _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 폭격, 봉쇄 그 후 3..

시골살이 체험을 통해 지금은 많이 멀게만 느껴지는 옛날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의 어릴 적 삶의 방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소비적 경쟁적 방식을 넘어 ‘생산과 소비’, ‘노동과 놀이’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한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삶의 방식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

때가 되면 해가 지고 어둠이 온다고 해서 한낮의 빛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듯 삶의 마지막 순간 한 줌의 재가 된다고 해서 한 줌의 재가 되기 위해 살지는 말자

얼마나 더 잘 먹어야 잘 먹었다고 만족하게 될까요 굶주리는 이들 앞에서

오이 4개 3천원 무 1개 2천원 애호박 1개 2천원 허걱! 나야 뭐 건사해야 할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괜찮지만 임금은 안 오르는데 물가가 지 맘대로 뛰면 없는 살림에 자식 생각하며 장보는 마음이 어떨지... 누구는 오늘 어떤 스타일이 나를 멋지게 보일까를 고민하고, 누구는 오늘 돈과 자식 생..

어떤 사람은 돼지고기에는 세균이 많다며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이 그렇지요 어떤 사람은 소는 신성한 것이니 소고기를 먹지 말라고 합니다 힌두교를 믿는 힌두들이 그렇지요 어떤 사람은 개고기를 먹는 것는 야만이니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뭘 믿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지금 몇 시냐 보다 해가 뜨냐 아니냐가 인간의 삶에 더 중요하듯이 지금 몇 살이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우리 삶에 더 중요하겠지요 "무엇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