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1308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그것을 듣는다는 거

나는 듣는다...나는 점점 커다란 귀가 된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담으려는 커다란 귀. ... 그랬다. 그네들은 많이 울었다. 소리도 질렀다. 내가 떠나고 나면 그네들은 심장약을 먹었다. ‘구급차’가 왔다. 그럼에도 그들은 나에게 와달라고 부탁했다. “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