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깃든 관계가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 매년 봄이면 동물원에는 많은 새끼들이 태어난다. 아직 완전한 어른이 되지는 못한 젊은 암컷 원숭이들은 새끼 원숭이들에게 자석처럼 끌린다. ... 젊은 암컷들이 오랫동안 새끼의 어미 곁을 어슬렁거린 후에야 새끼들은 이 자칭 누이들을 향해 기우뚱기우뚱 발을 내딛는다. 그러면 젊은 ..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30
동물농장 - 화재현장을 지킨 똘이가 이룬 소원 SBS <동물농장> 2015년 8월30일 방송 http://www.tudou.com/programs/view/BdVZIThoMSY/?resourceId=0_06_02_99 아저씨와 둘이 살던 똘이. 집에 불이나서 아저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집터에서 머물며 아저씨를 기다린 똘이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9
공감 그리고 타인과의 경계 이타주의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과 공감하면서 생겨나며, 공감은 자신과 타인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 글 : 프란스 드 발, <착한인류> 가운데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9
다른 존재와 공감하며 도우려는 마음 많은 동물들이 고통과 위험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사실이다. 새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 스탠스버리 선장은 유타 주(州)의 한 염호(鹽湖)에서 늙고 눈먼 펠리컨 한 마리를 보았는데, 그 새가 매우 살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동료들이 그를 오랫동안 보살펴온 것이 확실한 ..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9
함께 어울려 사는 존재들 개, 고양이, 양 같은 동물의 어린 새끼들은 우리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함께 모여 놀 때 큰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곤충들도 함께 놀이를 한다. 곤충을 관찰하는 데 탁월했던 후버는 개미들이 강아지처럼 서로 쫓기도 하고 상대를 장난으로 깨무는 척하는 행동을 한다고 보고했다..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9
우리 안의 도덕성 또는 도덕감정 철학자들에 의하면 우리는 도덕적인 진실을 기준으로 판단을 내린다. 그들은 신까지 들먹이진 않지만 여전히 하향식 과정을 강조한다. 먼저 도덕적인 원칙들을 세우고 그 원칙을 인간 행위에 부과하는 과정 말이다. 그러나 도덕적인 원칙들이 정말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저 높은 곳에 존..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8
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세상의 변화가 현재 매우 많은 것들이 위태로울 지경이고, 또 매우 많은 것들이 현대인의 심리적 본질에 달려 있다. 현대인은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 목적으로 자신의 파워를 사용하고 싶은 유혹에 과연 저항할 수 있을까? 현대인은 자신이 지금 밝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또 현재의 ..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5
한 사람의 깊은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모든 개인들에게 두루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랄 테지만, 그런 일은 수백 년 안에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인류의 정신적 변화는 여러 세기에 걸쳐 느린 과정을 밟는 것 ... 그러나 각 개인들이 저마다 내면적 변화를 이루는 것은 가능하다. 우리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것이다. ..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4
이웃과 동료에 대한 사랑을 위하여 대중인간의 개인적 인간관계가 전반적인 불신으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 정의가 자리잡지 못하고 경찰의 감시와 공포가 만연한 곳이면 어디서나 인간 존재들은 고립 상태에 빠진다. 물론 독재국가의 목표가 바로 그런 고립이다. 독재국가의 경우 무력해진 사회적 단위들의 거대한 축적에..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4
겸손과 인간 관계 그림자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데 필요한 겸손을 얻게 된다. 인간적인 관계가 확고해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식의 의식적인 인정과 고려이다. 인간적인 관계는 그 바탕을 구별과 완벽에 두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구별과 완벽은.. 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2015.09.24